필라테스 강사 양정원이 운동복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언급했다.그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몸매가 드러나는 운동복을 입고 필라테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시청자들의 다양한 반응에 그는 5월 16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안 좋은 반응에 기분이 좋지 않은 건 사실이지만 그런 반응과 시선을 일일이 신경 쓰면 운동을 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이어 "왜 한번 싫은 사람은 뭘 해도 싫어 보이듯이 저를 한번 꼬아 본 사람들은 계속 그렇게 보는 것 같다"며 "`양정원은 운동이 아니라 몸을 보여주러 나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제가 아무리 열심히 운동을 해도 계속 그렇게 보는 것 같다"고 전했다.끝으로 "사실 제가 그런 분들의 생각까지 맞춰드릴 수는 없다. 운동을 할 때는 자신의 몸매가 잘 보일 수 있는 옷을 입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옷으로 몸을 가리고 있으면 운동할 때 자신의 근육이 어떻게 움직이고 변화하는지 볼 수 없다. 자신의 근육을 정확하게 보는 게 중요하다. 저는 정말 정직하게 운동할 뿐이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온라인속보팀 이민정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혼소송 이지현 측 "위자료 없이 친권과 양육비만 원해"ㆍ`그것이 알고 싶다` 어느 날 사라진 13살 소녀, 그리고 6인의 남자들ㆍ[Weekly 헬스] 냉면 식중독·브라질올림픽 `지카` 주의보ㆍ귀지 치매 상관관계…이명의 원인은?ㆍ[국고처 이소담] 포착! 레이더 - 다음주 종목ⓒ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