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TWICE)가 `I`M GONNA BE A STAR`로 스페셜 무대를 꾸민다.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는 9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0일 KBS2 `뮤직뱅크`, 11일 MBC `음악중심`, 12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미니 2집 `PAGE TWO` 수록곡 `I`M GONNA BE A STAR`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 타이틀 곡 `CHEER UP`이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것을 보답하는 의미로 마련된 이번 스페셜 무대에서 공개되는 `I`M GONNA BE A STAR`는 트와이스 오디션 프로그램이던 `식스틴`에서 최초 선보였던 곡으로 트와이스는 물론 팬들에게도 의미가 남다른 노래다. 특히 `I`M GONNA BE A STAR`는 미니 2집 앨범 CD에만 수록된 곡인만큼 팬들에게는 큰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스페셜 무대에는 빠른 쾌유가 우선이라는 판단 아래 최근 다리 부상을 입은 정연을 제외한 8명이 오른다. 한편 지난 4월 25일 발표된 `CHEER UP`은 5월 음원차트 일간, 주간, 월간 차트를 모두 휩쓸며 올 상반기 최고 히트곡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는 성적을 거뒀다. 미니 2집 `PAGE TWO`는 12만장이 넘는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격차로 올해 걸그룹 음반 판매량 1위를 기록 중이다. `CHEER UP` 뮤직비디오는 8일 오후 4300만뷰가 넘는 조회수를 보이며 올해 발표된 K-POP 곡 가운데 조회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또 KBS2 `뮤직뱅크` 4관왕을 비롯, Mnet `엠카운트다운`, SBS `인기가요`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차지, 총 11개의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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