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그리스서 4척 수주...5.8억달러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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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이 그리스에서 LNG선 2척, VLCC 2척 등 총 4척을 수주했습니다.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사와 마란탱커스(Maran Tankers Management)사로부터 LNG선 2척,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2척을 각각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이들 선박의 총 계약 규모는 약 5.8억 달러 규모로, 올해 한국 조선소가 수주한 계약 중 최대 규모입니다.이번 계약에는 4척의 옵션이 포함돼 있어, 연내 추가 발주 될 경우 수주 규모는 최대 11.6억 달러로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LNG선은 2019년 내, VLCC는 2018년 상반기 내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입니다.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회사가 비록 어려운 상황이지만 채권단과 금융당국의 물심양면 지원을 바탕으로 슬기롭게 극복해 가고 있으며, 대우조선해양의 기술력과 경쟁력은 세계가 인정한 최고수준"이라며 "수주의 물꼬를 튼 만큼 경영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YG 퀄리티 높은 ‘새 걸그룹’ 탄생...실력있다 벌써 소문났네!ㆍ진범 잡혀 ‘억울함 풀릴까’...9년만에 석방 “사형은 안돼” 목소리ㆍ‘제비 알바’ 충격...성적 욕구에 눈 먼 남성들 상대 ‘황당 사기’ 덜미ㆍ섬마을 여교사만? 섬마을 여간호사도 “무섭고 두려워요”ㆍ`함부로 배우하게` 박잎선, 일반인 남성과 열애 중 "불륜루머 그 남자 아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