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6연승` 주장 정근우가 심경을 밝혔다.`한화 6연승` 정근우는 8일 한화이글스와 KIA 경기에서 2-3으로 끌려가던 8회말 1사 1, 2루에서 역전 스리런을 날렸다.한화이글스가 8년 만에 6연승을 거둔 날 정근우는 시즌 7호를 역전 스리런으로 장식했다. 팀은 5-3으로 승리해 2008년 5월 10일 대전 LG 트윈스전 이후 2천951일 만에 6연승을 달렸다.정근우는 "후배들이 찬스를 잘 만들어줬고, 그 찬스에서 운 좋게 홈런이 나왔다. 대타로 나온 이종환이 연결을 잘해줬다"면서 "투수들에게 타자들이 해볼 테니 최소 실점으로 막아달라 하고 있다. 지금 분위기가 정말 좋고, 계속 이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정근우는 "탈꼴찌가 중요한 게 아니"라며 "매 경기 집중해서 좋은 결과를 (팬들에게) 보여 드리겠다"고 했다.한화이글스는 오늘(9일) KIA와 대전 홈경기에서 2005년 이후 11년만의 7연승에 도전한다. 이날 한화가 KIA에 이길 경우 탈꼴찌를 할 수 있다.정보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YG 퀄리티 높은 ‘새 걸그룹’ 탄생...실력있다 벌써 소문났네!ㆍ진범 잡혀 ‘억울함 풀릴까’...9년만에 석방 “사형은 안돼” 목소리ㆍ‘제비 알바’ 충격...성적 욕구에 눈 먼 남성들 상대 ‘황당 사기’ 덜미ㆍ섬마을 여교사만? 섬마을 여간호사도 “무섭고 두려워요”ㆍ`함부로 배우하게` 박잎선, 일반인 남성과 열애 중 "불륜루머 그 남자 아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