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소형 트럭 포터가 쏘나타, 아반떼를 누르고 상반기 베스트셀링카 1위 자리를 사실상 예약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 1월부터 지난달까지 1t 트럭 포터는 총 4만4696대 판매돼 판매량 1위를 달렸다. 매달 9000대씩 팔린 셈이다. 포터는 5월 말 기준 2위인 현대차 아반떼(3만9811대)를 4885대 차이로 앞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