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주말마다 여는 대규모 상설 전공체험 프로그램으로, 각 전공 교수가 직접 참여해 주제특강과 전공별 체험 프로그램을 이끌어간다. ‘INHA Major League’는 오는 7월30일까지 매주 토요일 또는 일요일 오전 9시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다.
생명과학과는 권순조·조강현 교수가 생명계열에 대한 전공을 소개한다. 참가 학생들은 전공 소개와 바이오의약품 생산 및 유전자변형생물에 관한 특강을 듣고 실험실에서 유전자조작과정 등을 실습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68개 고교에서 1100여명이 참가 신청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