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가 시즌 10호 홈런을 폭발시켰다.6일(이하 한국시간)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이날 박병호는 볼 카운트 1볼-1스트라이크에서 상대팀 좌완 선발 드루 스마일리의 3구째 슬라이더(약 119㎞)를 잡아당겨 왼쪽 2층 관중석 난간을 맞고 떨어지는 큼지막한 홈런으로 연결했다.지난달 14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서 8, 9호 홈런을 연달아 쳐낸 후 아홉수에 허덕이던 박병호는 무려 23일, 19경기 만에 화려하게 비상했다.이로써 박병호는 한국인 메이저리거로는 최희섭, 추신수, 강정호에 이어 4번째로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복면가왕’ 음악대장 하현우, “역겨워” 글 쓴 이유가?ㆍ`복면가왕` 음악대장 하현우, 20주만에 속 시원한 인증샷 "행복했어요"ㆍ왕대륙 내한, 송운화 불참 “여주인공이 더 인기 많은데...”ㆍ20대 여교사 성폭행 피의자 일부 혐의부인…조사받으며 웃기도ㆍ더원, “박수진이 내 제자”…사연 들어보니ⓒ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