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지도부는 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리는 제61회 현충일 추념식에 나란히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 새누리당에서는 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장과 정진석 원내대표 등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국민의당에서는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 등이 참여한다.

제20대 국회 원(院) 구성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진 가운데 이날 더민주의 우상호 원내대표를 제외한 여야 3당의 당 대표·원내대표가 한자리에 모인다. 국회의장직과 상임위원장 배분 관련 의견 교환이 이뤄질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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