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검찰, '아가방 내부자 거래' 혐의 50억 챙긴 브로커 수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검찰이 국내 유아복 브랜드 아가방컴퍼니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브로커가 수십억원의 주식 매매 차익을 챙긴 혐의를 잡고 수사에 들어갔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금융조사2부(박길배 부장검사)는 브로커 하모씨(63)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수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하씨는 2014년 아가방컴퍼니 최대주주가 중국 기업에 주식을 매각할 때 거래를 알선하는 역할을 했다. 남부지검은 하씨가 공시 전 100억원어치 이상의 주식을 샀다가 공시 이후 팔아 50억원가량 이익을 챙긴 것으로 보고 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전현무, 얼마나 억울했으면…9년전 은밀한 처방 기록도 공개

      방송인 전현무 측이 차량에서 링거를 맞은 것과 관련, 당시의 진료기록부를 공개하며 "적법한 진료 행위의 연장선이었다"고 밝혔다.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23일 "본 사안은 약 9년 전의 의료 행위에 관한 내용으...

    2. 2

      불법 취득한 '600단계 D램 공정' 자필로 베껴…체포 대비해 암호 공유

      “항상 주위에 국정원이 있다고 생각하고 행동하라” “출국금지나 체포되면 ‘하트 네 개(♥♥♥♥)’를 전파하라&r...

    3. 3

      관훈클럽 신임 총무에 이하원

      중견 언론인 모임인 관훈클럽은 지난 22일 서울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72차 정기총회를 열고 이하원 조선일보 외교안보 에디터(사진)를 신임 총무로 선출했다. 임기는 내년 1월 11일부터 1년이다.이 신임 총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