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HEI포토] 레이싱모델 김하음, '사랑스러운 미소' (2016 부산모터쇼)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HEI포토] 레이싱모델 김하음, '사랑스러운 미소' (2016 부산모터쇼)
    [ 최혁 기자 ] '2016 부산국제모터쇼'가 3일 부산 우동 벡스코(BEXCO)에서 개막했다. 야마하 부스 레이싱모델 김하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산=최혁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톰 크루즈, 드디어 한 풀었다…생애 첫 오스카 트로피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63)가 아카데미 공로상(Academy Honorary Awards)을 수상하며, 생애 처음으로 오스카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크루즈는 16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오베이션 할리우드의 레이 돌비 볼룸에서 열린 제16회 거버너스 어워즈(Governors Awards)에서 아카데미 공로상을 받았다.이 공로상은 크루즈가 첫 오스카상 후보에 지명된 지 35년 만에 받은 첫 오스카 트로피로 아카데미 공로상은 평생의 성취로 뛰어난 업적을 쌓거나 영화 예술·과학에 특별히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된다.크루즈는 이날 "영화는 저를 전 세계로 데려다준다. 영화는 제가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도록 도와준다"고 소감을 시작했다.이어 그는 "또한 영화는 우리가 공유하는 인간성을, 우리가 얼마나 많은 면에서 비슷한지를 보여준다. 우리가 어디에서 왔든, 그 극장에서 우리는 함께 웃고, 함께 느끼고, 함께 희망을 품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게 바로 이 예술의 힘이자, 이 예술이 중요한 이유다. 그러니 영화를 만드는 건 단순히 내가 하는 일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이라고 말했다. 미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지난 6월 크루즈와 안무가 데비 앨런, 프로덕션 디자이너 윈 토머스 등 3명을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당시 아카데미 측은 크루즈에 대해 "역대 가장 유명하고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배우 중 한 명이다. 영화 제작 커뮤니티, (관객들을 위한) 극적인 경험, 그리고 스턴트 커뮤니티에 대한 놀라운 헌신으로 우리 모두에게 영감을 줬다"고 소개했다. 이어 "코로나 팬데믹 동안 영화 산업이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2. 2

      [이 아침의 영화감독] 따뜻하면서도 잔잔하게…영화가 된 아이들의 내면

      “사람의 마음을 다정하게 어루만지는 영화를 만들고 싶습니다.”봉준호 감독이 극찬한 윤가은 영화감독(43·사진)은 특유의 섬세한 시선으로 관객에게 잔잔한 위안을 전한다. 거창한 사건을 펼치는 대신 아무도 주목하지 않던 아이들의 내면을 포착해 단단한 팬덤을 형성했다. 그는 서강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대학원) 과정에서 영화를 전공했다.지난 10월 공개된 윤 감독의 세 번째 장편영화 ‘세계의 주인’이 누적 관객 10만 명(11월 14일 기준)을 돌파했다. 한국 영화 최초로 토론토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그의 전작인 ‘우리들’(2016)과 ‘우리집’(2019)이 초등학생의 우정과 혼란을 다룬 데 비해 이번 영화는 10대 후반 청소년의 성과 사랑을 주제로 보다 복잡한 감정의 결을 파고든다.윤 감독이 담아낸 아이들의 세계는 사실적이면서도 따뜻하다. 그는 어린 배우에게 시나리오를 보여주는 대신 상황을 설명해주고 실제 반응을 끌어내 대사를 다듬는다.허세민 기자

    3. 3

      아이들 미연, 완벽했던 2주…미니 2집 '마이, 러버' 활동 성료

      그룹 아이들(i-dle) 미연이 미니 2집 '마이, 러버(MY, Lover)' 활동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미연은 지난 1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두 번째 미니 앨범 '마이, 러버'의 2주간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과 선공개곡 '레노(Reno, Feat. Colde)' 등 총 7곡을 통해 이별과 미련, 후회와 회상, 극복과 헌신의 순간을 차례로 담아내며 호평받았다. 미연은 발매 후 지난 2주간 타이틀곡 '세이 마이 네임' 음악방송 활동을 이어가며 육각형 아티스트 다운 무대 매너로 주목받았다.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무대에 올라 깊어진 음색과 안정적인 보컬로 완성도 높은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쳤다.국내외 성과 역시 뛰어났다. '마이, 러버'는 지난 미니 1집 '마이' 초동 판매량의 2배인 20만장을 돌파하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고, 발매 직후 중화권 주요 음원 플랫폼인 QQ뮤직과 쿠거우뮤직에서 1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8개국 차트인, 애플뮤직 10개국 상위권에 진입했다.미연의 뜨거웠던 미니 2집 활동 대미는 수록곡 'F.F.L.Y' 스페셜 클립으로 장식했다. 'F.F.L.Y'는 미연이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사랑의 끝에서 느껴지는 감정을 은유적으로 담아낸 노래다. 스페셜 클립에서 미연은 폐허가 된 건물 안, 유리로 경계가 구분 지어진 유리방 속에 열창했다. 특히 계절이 여름에서 겨울로 전환되는 영상 효과와 함께 미연의 절제된 감정 표현이 더해지며 곡이 지닌 감정선을 깊이 있게 완성했다.미니 2집 '마이, 러버' 활동을 마친 미연은 오는 22일 아부다비에서 개최되는 '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