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부산 한·일 해저터널 추진 논란 '시끌'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부산지역에서 한·일 해저터널 건설에 대한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에 이어 해양수산부 장관 출신인 오거돈 동명대 총장이 한·일 해저터널 건설의 필요성을 주장하면서 다시 불이 붙었다. 하지만 한·일 해저터널 건설로 부산이 갖는 항만물류 경쟁력을 일본에 빼앗길 수 있다는 반대 의견도 나온다.

    서 시장은 5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한·일 해저터널 건설과 관련한 용역 발주를 준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서 시장은 지난해 12월 ‘서부산 글로벌시티 그랜드 플랜’을 공개하면서 한·일 해저터널 건설을 언급했다. 서부산 글로벌시티는 낙동강 삼각주를 중심으로 강서구~북구~사상구~사하구에 걸친 437㎢ 규모로, ‘위대한 낙동강 시대’ 공약을 실현할 핵심 프로젝트다.

    오 총장도 한·일 해저터널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나섰다. 오 총장은 4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일·한 터널 실현 규슈 연락협의회’가 주최하는 심포지엄에 한국 측 발표자로 나선다.

    하지만 부산에 미칠 경제적 효과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도 적지 않다. 해저터널로 일본과 연결되면 대륙으로 통하는 유라시아 시발·종착지의 장점을 잃고 경유지로 전락하게 된다는 이유에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모텔 살인' 피해자 유족, 김소영 부모에 손해배상 청구했다

      '강북 모텔 약물 연쇄살인'의 피해자 유족이 가해자 김소영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6일 연합뉴스는 피해자 유족 측이 이날 오후 서울북부지법에 김소영을 상대로 310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2. 2

      "여친과 헤어져서" 외박 나갔다가 복귀 거부한 20대 장병…징역형 선고

      여자친구와 헤어졌다는 이유로 외박을 나간 뒤 복귀하지 않는가 하면 고교 동창을 속여 수천만 원을 가로챈 20대 남성이 징역 8개월을 선고받게 됐다.6일 인천지법은 군무이탈, 사기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에게 ...

    3. 3

      尹 '체포방해' 항소심 오는 29일 선고…특검, 징역 10년 구형 [종합]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항소심에서도 징역 10년을 구형했다.선고기일은 오는 29일로 잡혔다.특검팀은 6일 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형사...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