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상무가 경찰에 출석했다.유상무가 지난 18일 "나를 겁탈하려 했다"고 주장하는 20대 여성 A씨로부터 신고를 당했다.경찰이 A씨의 최초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유상무와 A씨는 함께 있었고 이 자리에서 유상무는 A씨를 여자친구라 주장, "술 때문에 빚어진 해프닝"이라며 경찰을 돌려보낸 것으로 전해졌다.같은 날 오전 A씨가 신고 사실을 취하했으나 곧 입장을 번복하며 유상무를 자신을 범하려 한 가해자로 재차 신고했다.이 가운데 자신을 유상무의 연인이라 주장하는 B씨가 등장해 "`설마` 했는데 `역시나`였다"라고 폭로하며 사건은 더욱 혼탁해졌다.경찰은 31일 유상무를 소환해 혐의를 조사 중이다.출두한 유상무는 "A씨가 연인이 맞느냐"취재진의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했다.온라인속보팀 박수진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전지현 이민호 ‘드라마의 품격’ UP...국민 드라마 될까ㆍ美해군, 음속 7배 미래형 ‘레일건’ 첫 공개 시연..“전쟁 양상 바꾼다”ㆍ남성BJ에게 하루 300만원 ‘별풍선’ 쏘던 회장님, 알고 보니 女경리 ‘충격’ㆍ이세돌 구리에 불계패 왜? 45수가 실착..“이런 역습 처음이야”ㆍ구의역 사고 유족 "경찰 수사 끝날때까지 장례NO" 책임자 규명 초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