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일시 : 5월 19일(목) 밤 8시진행 : 강기수 앵커패널 : 조종욱 JWC 컨설팅 대표캐스터 : 유정인Q) 최근 공모주 시장 분위기5월 11일 크라운제과가 최대주주인 해태제과식품이 신규 상장했습니다. 해태제과식품은 공모가 15,100원이었고, 시초가는 공모가대비 +25%인 18,950원에 출발하였습니다. 상장 첫 날 상한가 마감했으며, 3일 연속 상한가가 나오면서 상장 5일 만에 68,000원까지 주가가 급등이 나왔습니다. 해태제과식품의 상장 초기 급등 이유는 최근 신규 상장하는 종목이 없어 관심이 집중되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해태제과식품의 상승은 수급적인 요소보다는 과거 신규 상장주 상장초기 관심집중 오버슈팅현상으로 이해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과거 해태제과식품처럼 코스피에 신규 상장하면서 상장초기 상한가의 연속흐름이 나왔던 사례는 2010년 상장한 한전산업과 대구도시가스(대성에너지)가 있습니다.Q) 해태제과식품 투자전략과거 신규 상장 초기 연속 상한가가 나오면서 급등한 종목은 대부분 1~2년에 걸쳐 주가가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따라서 현재시점에서 보유고객은 매도로 대응하시고, 신규 진입은 위험해 보입니다.Q) 이달 신규 상장 예정기업용평리조트가 27일 신규상장예정입니다. 기관경쟁률은 28:1로 흥행에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공모가는 밴드 8,100~9,200원보다 낮은 7,00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기관 흥행실패의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리조트업종 최초의 상장이고, 최근 5년간 괄목할 만큼 성장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17~18일 양일간에 진행된 개인청약에서는 291:1로 흥행에 성공하며, 청약증거금 2.7조원이 몰렸습니다. 아무래도 현재 시중금리가 낮고, 공모주가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 아니며, 공모가도 예상범위보다 낮게 결정된 것이 개인들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최근 신규 상장한 해태제과식품의 영향도 상당히 크게 작용했다고 생각합니다.Q) 용평리조트 회사 소개용평리조트는 1975년 국내 최초의 스키장과 함께 설립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리조트이며, 규모면에서도 최대의 리조트입니다. 최대주주는 통일교재단입니다. 지난 2003년 1,900억원에 쌍용양회로부터 인수했습니다. 사업영역은 크게 운영수입과 분양수입으로 나뉘어집니다. 2015년 기준 각각 59%와 41%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매출 비중은 콘도 분양 41.2%, 호텔 및 콘도 28.9%, 스키 13.5%, 골프 5.5%, 워터파크 2.4%입니다.2015년 장부가액 기준 전체자산은 6,770억(토지장부가액 3,458억, 건물장부가액 1,666억)이며, 국내 단일 최대 규모로 부지면적만 500만평이며, 총 2508실의 숙박시설과 스키장(28면), 골프장(3개 코스), 워터파크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용평리조트는 총 2240실의 콘도를 보유하고 있는데, 전체의 83%가 공유제 방식으로 분양되어 회원제 중심의 타 리조트사와 달리 재무구조 개선효과가 있습니다. 즉 회원제의 경우, 향후 보증금을 돌려주어야 하기 때문에 부채로 잡히나, 공유제의 경우 분양수익이 매출로 잡히는 효과가 있습니다.또한 프리미엄 콘도 비중이 48%로 타리조트와 차별화된 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최근 콘도분양은 차질없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Q) 용평리조트 강점과 약점강점은 40년 운영경험으로 안정적인 운영수입이 강점입니다. 또한 프리미엄콘도 위주의 고급화 전략도 강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회는 최근 중국으로부터 투자를 받은 고급리조트개발업체인 에머슨퍼시픽과 평창부지에 리조트를 조성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계약규모는 1500억 안팎으로 에머슨퍼시픽이 개발하고 용평리조트가 부지를 제공하는 방식이며, 분양은 2017년부터 실시할 거라고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2018년 평창올림픽 수혜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약점은 실적입니다. 최근 5년 동안의 실적을 보면 용평리조트는 성장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위협 요인은 리조트 분양에 실패할 경우와 인근 대규모 알펜시아리조트가 있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Q) 투자 전략일단 코스피 종목이고, 기관경쟁률을 통해 기관이 관심이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개인 경쟁률은 성공한 바 있습니다. 과거 사례로는 코리아오토글라스의 경우가 있는데 이 기업은 기관경쟁률 57:1로 흥행에 성공하지 못했지만, 개인경쟁률에서 430:1로 성공하여 상장초기 슈팅이 나온 사례가 있습니다.* 조종욱 대표는 2005년부터 2013년까지 푸르덴셜투자증권(현 한화투자증권)에서 지점PB로 근무했으며 현재 JWC투자컨설팅 대표를 역임 중이다. 전문분야는 신규상장주 매매다. 상장승인을 통과한 비상장기업을 상장 전부터 미리 철저히 준비하여, 상장초기 매매를 통해 수익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한국경제TV에서 방송되는 `장외주식 4989`는 비상장 주식 포털, 와우 4989 사이트 내의 실시간 채팅을 통해 시청자의 궁금증을 바로 해소하는 쌍방향 토크 프로그램으로 미라클인베스트먼트 이희진 대표, 동부증권 김지수 과장과 박한PB, JWC투자컨설팅 조종욱 대표가 패널로 함께하며 상장 전의 유망 기업을 소개하고 있다. 그 외에도 주목받고 있는 비상장기업 CEO를 초대해 주력 사업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대표를 만나다`, 새로운 산업 트렌드를 한발 앞서 점검하는 ‘트렌드 인사이트’, ‘벤처캐피탈에게 듣다’ 등의 다양한 코너로 꾸며진다. 매주 월~목 밤 8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벤처스탁팀(wow4989@wowtv.co.kr)이무제기자 mj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로또당첨번호 `1, 4, 8…` 1등 4명 38억씩 "실수령액 얼마?"ㆍ"정다빈 시구했어요" 16살 맞아? 폭풍성장 `믿기지 않는 미모`ㆍ구의역 사고 본격수사, `2인1조` 안전수칙 또 무시…총체적 부실ㆍ유럽 곳곳서 날벼락, 생일파티 하던 어린이 등 50여명 부상…1명 사망ㆍ‘복면가왕’ 서신애 폭풍성장, 귀여움 사라지고 눈부신 여신미모 ‘깜짝’ⓒ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