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니퍼트가 시즌 8승으로 다승 선두다.니퍼트는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즌 4번째 경기에서 선발 출장해 공격적인 피칭으로 8이닝 동안 110개의 공으로 4피안타만 내주며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경기 직후 그는 인터뷰에서 "개인보다 팀의 승리였던 경기라고 생각한다. 팀원들이 끝까지 열심히 해줘서 이겼다"라며 소감을 밝혔다.더불어 그는 한국말을 덧붙이며 팬들에게 다시 한 번 `귀화시키고 싶은 선수`로 각인됐다.현재 다승 선두인 그는 이변이 없으면 다음 주 NC 다이노스와의 주말 3연전에 마운드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온라인속보팀 김민준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4번 타자 강정호, 갈수록 ‘세련된 느낌’...힘의 대폭발!ㆍ100여명 실종 ‘충격과 절망’...전복된 난민들 어디로?ㆍ“말하면 할아버지 돌아가신다” 7년 간 성폭행 ‘인면수심’ 父 징역 8년ㆍ조난 사망 60대女 ‘죽음 직전 26일의 일기…“생존 위해 사투”ㆍ“체지방 측정한다더니…” 순천서 중학교 교사가 女학생 성추행 논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