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 음주사고 목격자 증언 "가로등 박고 도망"
28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강인의 음주사고 소식을 다뤘다.
앞서 강인은 지난 24일 새벽 서울 신사동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승용차로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현장에서 사고를 목격한 A씨는 이날 방송에서 "차가 가로등에 부딪친 채로 3초 정도 있다가 후진해서 다시 돌아 그냥 도망갔다"고 밝혔다. 사고 현장은 현재 가로등이 철거된 채 흙으로 덮인 상태다.
강인은 사고 후 9시간 만에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고,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57%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