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지방 측정한다더니…” 순천서 중학교 교사가 女학생 성추행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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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의 한 중학교 교사가 체육 시간에 여학생들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순천경찰서는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모 중학교 교사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25일 오전 중학교 체육관에서 체지방 측정을 하던 B양의 가슴을 스치듯 만지는 등 10여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피해 학생들은 학교 측에 이 사실을 알렸고, 순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A씨를 직위해제했다.교육 당국은 학생들을 상대로 집단 상담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4번 타자 강정호, 갈수록 ‘세련된 느낌’...힘의 대폭발!ㆍ김조광수 김승환 "동성결혼 불허? `사랑이 이긴다` 증명할 것"ㆍ14살 女중생 집단 성폭행 ‘일진들’ 감형 이유가 ‘충격적’ㆍ강남역 ‘묻지마 살인’ 이틀 전 범행 결심…“피해자에게 송구한 마음”ㆍ38사기동대 서인국-마동석--수영 “이런 촬영 처음이야” 완전 훈훈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