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시청률 부진에 대한 장근석-여진구의 속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0일 경기 SBS탄현제작센터에서 월화드라마 '대박'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ADVERTISEMENT
여진구는 "드라마 이름이 '대박'인만큼 내심 기대가 많았다. 그건 사실이다. 시청률에 대한 부분은 아쉬움이 없다는 것은 거짓말이고, 아직 8회 남았으니 더 노력할 거다. 아직 포기하고 있지는 않다.그 안에 무궁무진한 일들이 펼쳐질거다. 많은 분들이 후반 스토리에 관심을 많이 가져줄 것 같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젊은 배우들이라 기운이 빠질수도 있는데, 그 자리를 선배님들이 끌어내주신다. 배운다는 생각으로 하고 있다. 캐릭터에 대한 연구력, 순발력에 대해 힌트를 주시고 찾아가는 과정이 재밌다. 그런 기운이 연기를 하는 이유이지 않을까 했다. 무대 위에서 노래부르는 것처럼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하모니를 이루는 거다. 지쳐있을 때 끌어주는 선후배, 제작진이 있어서 뿌듯하게 작업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ADVERTISEMENT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