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검사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수사 당국이 정확한 사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19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에 소속된 김모(33) 검사가 이날 오전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김 검사는 전날 늦게 업무를 마치고 퇴근했고, 이날 아침 출근을 하지 않았다.김 검사는 주변에 업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호소했던 것으로 알려졌고, 방에도 과도한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내용의 글이 담긴 종이가 발견됐다.검찰과 경찰은 김 검사의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검시를 진행하고,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카드뉴스] "화학제품은 싫어요"…`노케미족` 노하우 따라해볼까ㆍ‘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 수지에 “나랑 연애할래요?” 심쿵유발ㆍ세계 첫 개인용 비행장치 ‘제트팩’ 연내 출시…가격은 3억원ㆍ“못 만나게 해 화났다”…전 내연녀 동거남 ‘잔혹’ 살해ㆍ72살 호주 남성, 악어와 3시간 싸운 뒤 목숨 구한 사연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