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시계가 목걸이로 … 스와치 ‘팝 워치’

[패션&뷰티 브리프] 손목시계가 목걸이로…스와치 ‘팝 워치’ 등
스와치가 상황에 따라 용도를 바꿀 수 있는 시계 ‘팝 워치’를 선보였다. 손목에 착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클립, 목걸이, 탁상시계, 벽시계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손목시계에서 다이얼을 분리해 내장된 클립이나 체인(4종류)에 걸면 클립시계나 목걸이 시계로 활용할 수 있다. 탁상시계와 벽시계로 변형할 수 있게 하는 액세서리도 이달 출시될 예정이다. 디자인은 9가지다. 단색의 간결한 디자인부터 색상이 선명하고 무늬가 있는 디자인까지 다양하다. 스와치 관계자는 “사용자에 따라 자신만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고 말했다. 팝 워치는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 롯데월드몰 메가 스토어 등 스와치 주요 매장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10만9000원.

보습감 더 높인 뉴 헤라 미스트 쿠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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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초에 한 개씩 판매된다고 알려진 헤라 미스트 쿠션이 새롭게 출시됐다. 고분자 보습성분과 삼투압 기술로 보습감을 높였고 제품 입자가 미세해져 커버력이 더 좋아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품 종류는 누드 타입과 커버 타입 두 가지다. 두 종류 모두 자외선 차단 기능(SPF50+/PA+++)을 갖췄다. 누드 타입은 스킨케어 제품을 바른 듯 맑고 투명한 피부 표현을 콘셉트로 제작됐다. 수분력을 강화해 도포 후 촉촉한 수분감이 느껴진다. 커버 타입은 아모레퍼시픽이 개발한 파우더 기술로 밀착력을 높였다. 고함량 블루밍 오일이 들어있어 윤기를 더해준다. 가격은 4만7000원.

에잇세컨즈, 카카오프렌즈와 두 번째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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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운영하는 에잇세컨즈는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와 두 번째 협업제품을 출시했다. 작년 9월에 진행한 첫 번째 협업 때 다양한 제품을 내놨다. 지난 1월 카카오프렌즈가 새롭게 공개한 캐릭터 ‘라이언’이 등장하는 첫 패션제품이다. 주요 출시 제품은 티셔츠와 바지, 치마 등 의류와 에코백, 파우치, 우산, 양말, 신발 등 잡화로 총 79가지다. 10~20대 소비자를 겨냥했다. 복고 트렌드와 젊은이의 쇼핑 문화를 캐릭터의 모습으로 표현한 ‘레트로 마켓’ 콘셉트로 재치있게 디자인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