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디 블루스(Lundi Blues)가 17일 첫 디지털 싱글 `롱 비치`(Long Beach)를 발매한다.룬디 블루스는 데일로그(Dailog), 스노우맨(Snowman)이 결성한 2인조 프로듀싱 팀이다.17일 정오 발매되는 곡은 아름다운 해변에서 사랑을 나누는 연인의 설렘을 구체적으로 묘사한 가사와 곡 전반에 걸친 따뜻한 재즈 힙합의 분위기가 특징이다. 룬디 블루스는 "캘리포니아 남부 롱비치를 여행하던 중, 해변에서 사랑을 나누는 남녀를 보고 영감을 받아 이 곡을 만들었다"고 밝혔다.고등학교 동창으로 이루어진 팀 룬디 블루스는 대학을 다니던 중 서로의 관심사 중 `흑인 음악`이라는 음악적 공통점을 발견했고, 팀을 만들게 됐다. 팀 이름 `룬디 블루스(Lundi Blues)`는 불어로 `월요병`이라는 뜻. 룬디 블루스는 "학교를 다니며 월요일 공강 시간에 주로 작업을 했는데, 우리 음악을 듣는 사람들이 월요병을 날려버렸으면 좋겠다는 의미"라며 "흑인 음악을 배경으로 다채롭고 신선한 음악을 선보일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사진=앨범 재킷)트렌드연예팀 조은애기자 eu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혜민 스님이 이해인 수녀에게 야단 맞은 이유는?ㆍ전현무, 목상태 얼마나 심각하길래? 지각만 세번…라디오 하차 논의ㆍMC그리, 첫 데뷔 싱글 `열아홉` 감성 담았다…MV 티저 공개ㆍ어버이연합 유병재 고소 이유는? 누리꾼 “물타기로 보여요” 반발ㆍ민아 남궁민 ‘이런 드라마 꿈에도 몰랐지’...시청자 심장 폭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