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강호동 (사진=DB)

‘스타강림’ 이특이 강호동과 프로그램에 임하는 포부를 전했다.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한중 합작 중국 산둥TV 예능프로그램 ‘스타강림’ 제작설명회가 열린 가운데 강호동, 이특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강호동은 “중국 예능을 통해 옆집에 사는 웃기는 형이나 오빠, 개구쟁이 아저씨같은 친근한 이미지로 사랑을 받고 싶다”고 다짐을 밝혔다.

이어 이특은 “중국에서 호동이 형과 ‘뚱뚱이와 홀쭉이’로 사랑받고 싶다”면서 “포근한 이미지와 불쌍한 이미지로 중국 시청자들에게 다가가면 좋지 않을까?”라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스타강림’은 한중합작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9일부터 9월24일까지 중국 산둥위성 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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