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농업진흥지역으로 관리하기 부적합한 농지 8624㏊를 오는 6월 말까지 해제·변경한다고 11일 발표했다. 해제 대상은 농업진흥지역 지정 후 여건이 변한 3㏊ 이하 자투리 지역과 녹지지역 내 경지정리가 이뤄지지 않은 곳 등이다. 지역별로는 거창 1484㏊, 하동 649㏊, 창원 632㏊, 창녕 576㏊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