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출신 이진아와 권진아, 두 ‘진아’의 목소리를 한 번에 들을 수 있게 됐다.이진아와 권진아는 11일 SBS 러브FM에 함께 출연해 작은 공연을 펼친다.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서 5월 가족의 달 특집으로 한 달간 진행하는 ‘힐링 라이브 콘서트’의 일환이다.두 사람은 모두 SBS K팝스타 출신으로 안테나뮤직 소속 동료가 됐다. 이진아는 ‘K팝스타4’ 출연 당시 박진영에게 만점을 받으며 “오디션에 나와선 안 될 수준”이라고 극찬을 받았고, 권진아는 ‘K팝스타3’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서는 이진아가 자신의 곡 ‘색칠놀이’와 ‘Ordinary Days’를, 권진아가 DEAN의 ‘D (half moon)’, 이선희의 ‘나 항상 그대를’, 자이언티의 ‘양화대교’ 등 다양한 곡을 부를 예정이다. 두 진아가 각자 다른 개성 있고 매력적인 목소리로 듀엣곡을 선보일지도 기대된다.‘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는 매일 저녁 6시 5분부터 8시 사이에 103.5 SBS 러브FM을 통해 방송되며 프로그램 홈페이지와 팟캐스트를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6월 1일 개봉 확정 `아가씨`, 오디션서 `노출 수위 협의 불가능` 조건 붙었다ㆍ이주노 "억대 사기? 돈 갚지 않을 의도없어" 통장내역 공개ㆍ도희, `키조개 폭풍 먹방`…강호동도 놀랐다ㆍ뇌병변 장애女에 ‘발가락 똥침’은 학대…“엉덩이와 항문 찔러”ㆍ저스틴 팀버레이크 신곡, 국내 발매 동시 실시간 팝 차트 1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