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이 MBC ‘워킹맘 육아대디’로 안방극장에 연기자로서 첫 선을 보였다.지난 9일 방송된 ‘워킹맘 육아대디’ 첫 회에서 주예은은 친정 엄마 찬스로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을 쓰지 않았기에 당당하게 회사에 반차를 내고 아들의 유치원 운동회에 참석하는 똑 소리 나는 워킹맘으로 등장했다.또한 주예은은 이사 갈 동네의 엄마들 모임에도 먼저 찾아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아들인 민호(고승보 분)의 식단과 공부까지 꼼꼼하게 챙기며 일과 육아 모두를 챙기는 완벽주의 엄마로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이러한 주예은의 모습은 직장 내에서는 자신의 실리를 챙기는 당찬 커리어우먼이자, 아들을 완벽하게 키워내고자 동분서주 하는 이 시대의 알파맘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 눈길을 끌었다.특히 오정연은 첫 등장부터 딱 떨어지는 단발 머리에 화사한 톤의 오피스룩으로 캐릭터의 존재감을 전했으며, 첫 연기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주예은’ 캐릭터를 자신만의 톤으로 소화해 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한편, 오정연이 주예은 역으로 출연하는 MBC ‘워킹맘 육아대디’는 매주 월~금 저녁 8시55분 방송된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중국 관광객 구매로 일본 콘돔회사 최대순익ㆍ‘실제 연인’ BJ·매니저 알몸과 성관계 장면 내보내...심지어 팬미팅도?ㆍ미란다 커, 145억 초호화 저택 구입…에반 스피겔과 결혼 임박?ㆍ최유정 변호사 누구? 정운호 전관로비 의혹 `전격 체포`ㆍ권아솔, 이둘희 부상에 "비겁한 X" 맹비난…자작극 주장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