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 사진 = 한경DB
이종석 / 사진 = 한경DB
한류스타 이종석이 YG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았다.

10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이종석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종석은 올초 1인 기획사를 설립 후 국내외 활동을 진행해오다 YG행을 결심했다. 그 이유에 대해 YG는 "좀 더 안정된 환경과 시스템 속에서 연기에 집중하고 싶다는 고민을 하던 중, 국내 대표 연예 기획사이자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YG에 대한 미래 비전과 신뢰, 그리고 동료 배우들의 적극적인 추천과 평판 등이 작용했다"고 밝혔다.

YG는 지난 2014년부터 배우들을 본격적으로 영입했다. 차승원과 최지우에 이어 김희애까지 영입한 것. 이어 영화계 흥행보증수표인 강동원까지 더해 탄탄한 배우 라인업을 완성시키고 있다.

한편 이종석은 오는 7월 20일 첫 방영을 앞두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W(더블유)'를 통해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