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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성’,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제치고 영진위 예매율 1위 등극…새로운 흥행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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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홍진 감독의 세 번째 작품 ‘곡성’이 5월 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서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누르고 예매율 1위를 점령했다.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사건과 기이한 소문 속 미스터리하게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언론 시사회와 릴레이 GV 시사회를 통해 언론 및 평단,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곡성’이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영진위 예매율 1위에 올랐다. ‘곡성’은 개봉 후 줄곧 예매율 1위를 고수하며 730만 관객을 돌파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를 비롯 동시기 개봉 예정작들을 모두 꺾고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이는 시사회 이후 언론과 평단의 쏟아지는 호평과 함께 관객들의 폭발적 반응으로 5월 11일 전야 개봉을 확정한 데 이어 가파른 예매율 상승세로 개봉 전부터 강렬한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본격적으로 예매사이트가 오픈되는 5월 11일 ‘곡성’은 한층 높은 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곡성’은 나홍진 감독의 치열한 노력이 돋보이는 섬세한 연출력, 눈 뗄 수 없는 강렬한 비주얼과 볼거리를 비롯해 곽도원부터 황정민, 쿠니무라 준, 천우희, 아역배우 김환희까지 신들린 열연과 생생하게 살아있는 캐릭터로 압도적인 긴장감을 선사한다.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본 관객들은 "러닝타임 내내 숨이 멎을 것 같은 무시무시한 느낌!", "끝까지 긴장감 놓을 수 없었다. 올해 필히 봐야될 영화", "완벽한 연기, 완벽한 연출! 올해 본 영화 중 가장 강렬했다", "계속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 지루할 틈 없다“, "어마무시한 에너지를 내뿜으며 보는 사람을 압도하는 영화", "보는 내내 심장이 두근두근. 미치도록 짜릿하고 재미있다. 역시 나홍진 감독!", "장르적 재미와 쾌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배우들의 연기 최고” 등 거센 호평을 쏟아내며 입소문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영진위 예매율 1위를 점령하며 5월 극장가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제69회 칸 국제영화제 초청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것은 물론 전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곡성’은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전개와 힘 있는 연출, 폭발적 연기 시너지가 더해진 올해 가장 강렬하고 독창적인 작품으로 오는 5월 11일 전야 개봉, 관객들을 찾는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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