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1박2일’ 윤시윤, 치명적 해맑음 ‘햇살동구’ 등극…시청률도 ‘쑥↑’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박 2일’ 새 멤버 윤시윤이 멤버들과 치명적인 해맑은 기운을 마구마구 전파하며 ‘햇살 동구’에 등극했다.지난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예능인 ‘윤동구’로 다시 태어난 새 멤버 윤시윤과 충남 보령으로 떠나는 ‘동구야 같이 가자’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1박 2일’은 전국 기준 15.6%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 일요일 전체 예능프로그램 1위와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새 멤버 윤시윤은 첫 여행의 설렘을 안고 에너자이저 같은 체력을 내뿜는 것도 모자라, 무한 해맑음을 멤버에게 전파시키며 긍정 기운에 물들게 만들었다. 우선 멤버들은 베이스캠프 이동 수단을 걸고 ‘킹 스타 빅 매치 머드 레슬링’ 3대 3 대결을 펼쳤다. 승리한 팀은 차로 이동, 패배한 팀은 3인용 자전거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는 제작진의 말에 멤버들은 “어우~”라며 벌칙에 대한 거부반응을 보였다.그러나 새 멤버 윤시윤은 “힘들어요?”라고 반문하더니 “재밌지 않아요?”라며 기대감을 드러내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는 “이런 데까지 왔는데 차 타고 가기엔 아까워요”라고 말하면서 3인용 자전거를 타고 싶어 하는 마음을 표시해 같은 팀인 차태현과 김종민을 난감하게 만들었고, 그런 윤시윤의 모습에 데프콘은 “이제 너한테 의욕과다라는 자막을 넘길게”라고 말하기도.안동구 팀(김준호-데프콘-정준영)과 동구 팀(차태현-김종민-윤시윤)으로 나뉜 ‘머드 레슬링’ 경기는 치열한 접전 끝에 안동구 팀의 승리로 돌아갔고, 결국 윤시윤은 3인용 자전거를 타고 베이스캠프로 이동했다.윤시윤은 3인용 자전거를 타고 베이스캠프로 향하며 왼쪽으로는 강이, 오른쪽으로는 아름다운 해변이 펼쳐지는 눈부신 풍경에 “형님들과 함께 해서 너무 좋아요~”라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고, 그의 과한 의욕에 고개를 내젓던 차태현과 김종민도 이내 “나도 좋아~”라며 경치를 감상하며 피로도 잊게 만드는 윤시윤의 치명적인 해맑음에 물드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윤시윤의 치명적인 해맑음은 베이스캠프에 도착해서도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휴식시간에 다른 멤버들은 윤시윤을 위해 직접 옷을 챙겨줬다. 윤시윤은 “별로라고 생각하고 입혀야 돼”라고 본심을 드러내는 데프콘의 손길을 받아들였고, 시간을 역행하는 아재 패션에도 오히려 “나쁘진 않아요”라고 말하며 만족스러워해 보는 이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휴식시간에도 무한 체력으로 에너자이저 기운을 뿜어내며 잠시도 쉬지 않는 윤시윤의 모습에 김준호는 “왜 안 지치지? 계속 ‘좋아요’ 야~”라며 그의 해맑음에 경의를 표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기도 했다. 이처럼 윤시윤은 치명적인 긍정 에너지로 멤버들까지 해맑음에 물들게 하는 것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웃음을 전파시켰다.‘1박 2일’ 새 멤버 윤시윤의 활약에 시청자들은 “동구 자전거 타면서 좋아하는 데 나도 기분 좋더라~ 주변에 풍경도 좋고~”, “김종민이 자전거 페달 안 돌렸다니까 동구 충격받는 모습 너무 웃겼음!”, “우리 햇살 동구 치명 치명하다!”, “윤시윤 너무 해맑아서 멤버들이 당황하는 게 너무 웃김!” 등의 큰 호응을 보냈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결혼’ 김가연♥임요환, 부케 주인공은 홍석천 “처음이라 얼떨떨”ㆍ‘SNL’ 아이오아이, 11색 매력 시청자 홀렸다…자체최고 시청률 경신ㆍ얼굴 실명 공개된 조성호, “부모 욕에 분노..망치 준비했다” 진술ㆍ‘복면가왕’ 음악대장 8연승 대기록…국카스텐 하현우 양파 마저 눌렀다ㆍ얼굴 실명 공개된 조성호, 토막살인후 SNS에 3억 만들기 계획 올린 이유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한국수입협회, 이집트 무역 확대 논의

      한국수입협회는 17일 하젬 이스마일 이브라힘 자키 주한 이집트 대사를 접견하고, 양국 간 무역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면담에서 자키 대사는 “한국은 이집트에게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식품, 농산물, 가공식품, 냉동과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을 확대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카이로에서 개최된 한–이집트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추진에 합의한 만큼, 향후 관세 인하와 수입 절차 개선을 통해 교역이 한층 더 활성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내년도 이집트 수입사절단 파견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이에 윤영미 회장은 “수입 거래에서 중요한 요소인 가격 경쟁력과 품질, 안정적인 공급 능력,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양국 간 협력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며 “내년 6월 개최 예정인 한국수입엑스포에 이집트의 유망 기업들이 참가할 경우 한국 시장 진출은 물론 협회 회원사와의 실질적인 B2B 상담과 비즈니스 교류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번 면담을 계기로 양측은 식품 분야를 중심으로 이집트의 유망 수출기업 및 관련 기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보다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2. 2

      동화기업, 대한민국 건강주택대상 종합대상 수상

       건자재 전문기업 동화기업이 '2025 대한민국 건강주택대상'에서 종합 대상을 받았다.올해로 2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건강주택대상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앞장선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최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후원한다. 동화기업은 친환경 건축자재 전반에 걸친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고상인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 동화기업의 목질 바닥재 브랜드 ‘동화자연마루’는 전 제품에 대해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0.5mg/ℓ 이하인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다. 특히 대표 강마루 ‘진’ 라인업은 자체 개발한 친환경 최고 등급(SE0)의 신소재 NAF(Non-Added Formaldehyde) 보드를 소재로 사용해 주거공간 내 유해물질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했다. 시공용 접착제 역시 발암물질인 라돈가스를 저감하고 곰팡이 차단 및 아토피 개선에도 효과적이다.동화기업은 폐목재, 폐가구재 등을 원재료로 파티클보드를 생산하며 자원 재활용에도 기여한다. 최근에는 산불 피해목을 재활용해 생산한 파티클보드를 ‘2025 APEC 경주 정상회의’ 공식 가구 협찬사에 납품하며 업사이클링을 실천했다.동화기업 관계자는 “주거환경의 유해물질 저감을 위해 추진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자원 재활용 등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3. 3

      조달 분쟁의 판이 바뀐다…발주기관, 조정안 거부 못해

      발주기관이 우월한 지위로 조달기업에 ‘갑질 계약’을 강요하는 일이 없도록 정부가 국가계약 분쟁조정 제도를 대폭 손질한다. 앞으로 발주기관은 국가계약 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가 제시한 조정안에 이의를 제기할 수 없고, 조달기업은 이의신청 없이 곧바로 분조위에 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 계약금액에 대한 견해차가 큰 경우에는 합의를 유도하는 조정 대신 재판에 준하는 ‘재정(裁定) 제도’를 활용할 수 있게된다.임기근 기획재정부 2차관은 18일 열린 ‘2025년 제5차 조달정책심의위원회’에서 △국가계약 분쟁 해결제도 활성화 방안 △국방·우주항공 분야 혁신제품 신규 지정 추진 △2026년 혁신제품 시범 구매 기본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이날 의결된 방안에 따르면 중앙행정기관 등 발주기관은 분조위가 내린 조정안에 대해 더 이상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 조달기업이 조정 신청 전에 반드시 거쳐야 했던, 발주기관에 대한 이의신청 절차도 의무에서 임의로 바뀐다. 조정 신청을 위한 금액 기준(종합공사 4억원, 물품·용역 5000만원 이상)은 2027년 단계적으로 사라진다.계약금액 조정이나 보증금 국고 귀속처럼 객관적인 조사와 검증이 필요한 사안에는 기존 조정 제도에 더해 재정 제도가 새로 도입된다. 재정은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가 당사자의 주장을 듣고 사실관계를 조사한 다음 법률적 판단을 내리는 방식이다. 당사자 간 합의를 유도하는 조정보다 강제성이 있다. 재정안을 받아들일 수 없으면 소송으로 다퉈야 한다.발주기관에게 유리한 불공정 계약을 차단하기 위해 ‘부당특약 심사제도’도 도입된다. 조달기업이나 발주기관의 신청 뿐만 아니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