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수원병원이 일본의 척추내시경 수술을 이끄는 정형외과 전문의 부자인 후지오 이토(Fujio Ito)씨와 젠야 이토(Dr. Zenya Ito)에게 추간공 내시경 레이저시술법(TELA)을 전수했습니다.후지오 이토씨는 일본 최고의 척추병원인 아이치척추병원(Aichi Spine Institute, 일본 아이치현 소재)의 설립자이자 세계적인 척추내시경 수술의 대가로 꼽힙니다.이 날 두 부자는 나누리수원병원 척추센터 김현성 부원장에게 추간공 내시경 레이저 시술법에 대한 수술실 참관과 이론 강연을 들으며 최신 척추수술법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습니다. 후지오 이토씨는 "일본으로 돌아가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의료기술을 공유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서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했으면 좋겠다"며 "내년에 열리는 `ISMISS Japan` 학회에도 꼭 초청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김현성 나누리수원병원 부원장은 "앞으로 대한민국의 의술은 일본 등을 포함한 아시아권의 많은 나라들과 긴밀한 교류를 통해 더욱 발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계적인 척추치료를 선도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결혼’ 김가연♥임요환, 부케 주인공은 홍석천 “처음이라 얼떨떨”ㆍ‘SNL’ 아이오아이, 11색 매력 시청자 홀렸다…자체최고 시청률 경신ㆍ얼굴 실명 공개된 조성호, “부모 욕에 분노..망치 준비했다” 진술ㆍ‘복면가왕’ 음악대장 8연승 대기록…국카스텐 하현우 양파 마저 눌렀다ㆍ얼굴 실명 공개된 조성호, 토막살인후 SNS에 3억 만들기 계획 올린 이유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