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박지성 팬미팅' 행사
한국GM은 지난 7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박지성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사진 가운데)와 함께 팬 미팅 행사를 열었다. 한국GM의 자동차 브랜드인 쉐보레는 영국 프로축구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식 스폰서이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박씨는 현재 이 팀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한국GM은 올해 터지지 않는 공 5000개를 전국 300개 초등학교에 기증할 계획이다. 인천 지역 5개 고등학교 축구부에는 총 1억원 규모의 축구용품 등을 1년간 지원한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