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 전 예술감독의 200억대 건물이 가압류 조치됐다.정명훈 가압류 관련 서울중앙지법 민사58단독 천지성 판사는 박현정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가 정명훈 전 감독을 상대로 낸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지난달 11일 받아들였다고 3일 밝혔다.재판부는 정명훈 전 감독이 소송에서 지고도 손해배상금을 지급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재판이 진행되는 것과 별도로 건물을 가압류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정명훈 전 감독은 2009년 6월 이 건물을 92억원에 구매한 뒤 지난해 매물로 내놓았다. 현재 시세는 200억원대다.박현정 전 대표는 지난 3월 정명훈 전 감독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며 위자료 6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이와 함께 정명훈 전 감독의 서울 종로구 가회동 건물을 가압류해 달라고 신청했다.서울시향 직원들은 2014년 12월 박현정 전 대표가 성추행과 폭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박 전 대표의 성추행 의혹은 경찰수사 결과 서울시향 직원들의 허위사실 유포로 잠정 결론났다.정보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오늘 전국 날씨 정보, 비 그쳐도 바람은 계속…곳곳 강풍특보ㆍ조세호, "왜 안왔어?" 열풍에 제대로 떴다…광고+행사 물밀 듯ㆍ악동뮤지션 이찬혁, `RE-BYE` 이하이 생각하며 만들어 "아직 안 들었어요?"ㆍ“10대 외국女와 사귀었다”…‘원조교제’ 발언 50대 교사 직위해제ㆍ“오디션 볼래?” 길거리 캐스팅 속여 여중생 성폭행 30대 징역 4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