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왕지원이 웹 드라마 ‘불멸의 여신’에 캐스팅 됐다. 올 하반기 개봉예정인 영화 ‘원라인’으로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는 배우 왕지원이 웹 드라마 ‘불멸의 여신’에 캐스팅 되며 왕성한 활동을 예고했다. 웹 드라마 ‘불멸의 여신’은 불멸의 상징인 뱀파이어가 병에 걸려 늙는다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이야기로 항체를 가진 뱀파이어 유리와 그녀의 동생 조인, 그녀를 찾는 미모의 톱스타 뱀파이어 수정, 그리고 천재 영화감독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코믹 판타지 로맨스 물이다.왕지원은 극 중 뱀파이어 후천적 면역 결핍증이라는 병의 항체를 가진 뱀파이어 유리 역을 맡아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며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코믹 연기의 대가 박희진이 극 중 유리의 동생 조인 역을 맡게 되어 두 사람의 자매 케미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공개된 화보 인터뷰를 통해 “올 해는 어느 때보다 바쁘게 보내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던 왕지원은 그 바람대로 영화 촬영과 드라마 캐스팅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으며, SNS를 통해 촬영 현장을 공개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불멸의 여신’은 왕지원을 비롯해 재희, 이주연, 박희진 등 이 캐스팅 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지난 1일 첫 촬영을 시작으로 오는 12일에는 태국 파타야 로케이션 일정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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