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생-글] 주간 경제 일정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생방송 글로벌증시 _ 주간 경제 일정 0502김지민 / 외신캐스터한 주 간의 경제일정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이번주는 한국과 중국 또 일본 모두 연휴 기간에 돌입하면서 휴장하는 날이 많습니다. 우리시간 5월 2일 월요일에는 미국의 3월 건설지출과 4월 마킷 제조업PMI, ISM 제조업PMI가 발표됩니다. ISM제조업지수, 3월보다는 개선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완만한 경기 회복세 이어갈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자동차 자동차 판매와 제조업PMI가 발표됩니다.유럽과 독일에서도 일제히 4월 제조업PMI가 발표되구요. 특히 이날부터 독일에서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역내 경제동향과 금융협력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구요. 67개 회원국의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가 모이는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도 함께 열립니다.3일 화요일 중국에서는 4월 차이신 제조업PMI가 발표됩니다. 중국의 경기 회복세를 확인시켜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전월 대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유럽의 3월 생산자 물가지수와 독일에서 발표되는 2분기 유로존 경기 동향도 함께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4일 수요일에는 미국에서 여러 지표가 발표됩니다. 자동차 판매와 마킷 서비스업 PMI와 더불어 ISM비제조업 PMI도 발표되구요. 고용과 관련해서는 ADP고용보고서와 1분기 생산성, 단위노동비용이 함께 발표됩니다. 2월 무역수지, 471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었는데요 3월에는 소폭 개선된 411억달러 적자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날 에너지정보청과 미국석유협회에서 원유재고량이 함께 발표되구요 주간 모기지 신청건수도 이날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차이신 서비스업PMI가 발표되며 유럽에서 비통화정책회의가 열린다는 점까지 함께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5월 5일 목요일 미국에서는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유럽에서는 유럽중앙은행 경제보고서가 발표됩니다. 6일 금요일에는 미국의 4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가 발표되는데요, 연준의 금리인상 시점을 가늠할 수 있는 고용지표가 시장의 주목을 받아 달러가치에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으로 주간 연설일정도 함께!우리시간 5월 2일 늦은 저녁에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은 총재의 연설이 예정돼 있구요 5월 3일 화요일 이른 새벽에는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늦은 밤에는 클리브랜드 연은 총재의 연설이 예정돼 있습니다.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월요일에 이어서 수요일에도 연설을 가질 전망이구요 5월 5일 목요일에는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의 연설이 예정돼 있습니다. 이번 한주간 연휴로 휴장을 하는 국가가 많은데요, 금융시장 휴장 일정도 함께 살펴보시죠. 우선 월요일인 오늘 중국과 홍콩 대만등 중화권 국가가 노동절로 휴장을 하구요 영국도 뱅크 홀리데이로 금융시장이 문을 닫습니다. 일본은 이번 주 3일부터 5일까지 휴장을 하구요 독일도 5일 목요일 예수 승천일로 휴장을 합니다.[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하세요][한국경제TV 5시30분 생방송 글로벌증시]한국경제TV 핫뉴스ㆍ근로장려금 기준? Q&A로 보는 근로ㆍ자녀장려금 수급요건 `지급일은?`ㆍ이번주 전국 날씨, 화요일까지 전국 많은 비 "우산 챙기세요"ㆍ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 공개…실제로 보니 대통령집 맞아? 소박ㆍ송중기, "송중기 스승이라 행복하다" 그의 연기 스승 화제ㆍ`SNL` 홍수아, 중국 아닌 한국서 인정받기 원해 "중국 활동? 돈 벌기 위한 것 아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美, 3분기 연율 4.3%성장…가계와 기업지출 호조에 예상 웃돌아

      미국 경제는 견조한 소비자 및 기업 지출과 상반기보다 안정된 무역 정책에 힘입어 3분기에 연율로 4.3%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년만에 가장 큰 성장폭이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 경제분석국은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이 연율로 4.3%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 분기에 기록한 3.8% 증가보다 성장폭이 더 커진 것이다.  경제학자들은 3.3%~3.5% 성장을 예상해왔다. 3분기의 이같은 성장은 GDP 산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가계 부문의 소비가 꾸준히 증가하고 공격적인 관세로 미국의 고질적인 무역 적자가 감소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경제분석국은 원래 10월 30일에 GDP 잠정 추정치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연방 정부 셧다운으로 발표가 지연됐다. 경제분석국은 일반적으로 분기별 성장률 추정치를 세 차례 발표하고 추가 데이터가 확보됨에 따라 전망치를 조정하지만, 이번에는 두 차례만 발표할 예정이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2. 2

      "워너브라더스 주주들, 넷플릭스 제안 좀 더 선호"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의 주요 대주주들은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의 최신 제안에도 아직까지는 넷플릭스의 제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의 주요 주주인 해리스 오크마크 펀드는 “파라마운트의 새 제안에 포함된 내용은 필요조건이었지만 충분조건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해리스 오크마크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알렉스 피치는 “파라마운트가 인수에 성공하려면 더 강력한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두 인수 주체중 어느쪽이 이길지 예측하기 어렵고 방향을 바꾸려면 비용도 든다”고 언급했다. 이 펀드는 9월말 기준으로 9,600만주로 전체 주식의 약 4%를 보유한 워너 브라더스의 다섯번째로 큰 주주이다. 파라마운트는 전 날, 워너브라더스에 대한 1,084억달러의 적대적 인수 제안에서 자금 조달 부분에 대한 보증을 추가했다. 파라마운트의 CEO인 데이비드 엘리슨의 아버지인 오라클의 공동창업자 래리 엘리슨이 인수 자금의 약 40%에 달하는 404억 달러를 개인적으로 보증하겠다고 밝혔다. 자금 조달 방식, 특히 대부분 취소 가능한 신탁에 예치된 자금에 대한 의문 때문에 워너 브라더스 투자자들은 파라마운트의 인수 제안을 불신해왔다. 이와 관련해 전 날 파라마운트는 거래가 진행되는 동안 엘리슨 가족의 신탁을 해지하지 않겠다는 약속도 추가했다. 그러나 주당 30달러의 인수 제안가는 올리지 않았다. 워너 브라더스 투자자들은 1월 8일에서 연장된 1월 21일까지 소위 공개매수 제안을 수락하거나 거부할 수 있다.워너브라더스 이사회는 지난 주 수요일 주주들에게 파라마

    3. 3

      노보,체중감량약 GLP-1알약 최초로 FDA 승인 받아

      노보 노디스크가 세계 최초로 비만치료용 알약인 GLP-1 알약에 대한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노보 노디스크는 미국의 경쟁사인 일라이 릴리보다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됐다. 23일(현지시간) 노보 미국주식예탁증서(ADR)의 주가는 미국증시 개장전 프리마켓에서 8% 급등했다. 이 날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위고비 제조사인 노보 노디스크는 기존 주사제대신 알약 제재에 대한 FDA의 승인을 처음으로 받았다. 이 약은 1.5mg의 초기 용량으로 1월 초부터 미국내 약국과 일부 원격 진료 제공업체를 통해 구입할 수 있게 된다. 미국내에서는 월 149달러에 제공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노보는 지난 달 트럼프 행정부와 체결한 계약에 따라 현금으로 약값을 지불할 경우 트럼프의 이름을 딴 소비자 약 직판 사이트를 통해 동일한 가격으로 약을 구입할 수 있다. 현재 주로 주사제로 처방되는 GLP-1 알약이 승인됨에 따라 노보는 주가 하락,수익 경고, 위고비 판매 둔화로 힘겨운 한 해를 보낸 후 반등의 계기를 잡은 것으로 평가된다. 체중 감량제인 위고비의 폭발적 판매로 노보는 지난해 6월만 해도 시가총액 6,500억달러로 유럽에서 가장 가치있는 상장기업으로 부상했다. 그러나 이후 일라이 릴리와의 경쟁 및 모방업체의 난립으로 그 이후 시가총액이 4천억 달러 이상 감소해 현재 시가총액은 2,400억달러에 그치고 있다. 노보가 매출을 늘리기 위해서는 일라이릴리의 제프바운드를 넘어서야 한다. 로이터에 따르면, 세계 최대 비만치료제 시장인 미국에서 제프바운드는 처방건수 기준으로 노보의 위고비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11월 기준 위고비 처방은 28만9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