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은, 텍사스 숏아웃 극적 우승… 승리의 여신은 그녀의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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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골퍼 신지은이 난생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신지은 프로는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라스 콜리나스 컨트리클럽에서 벌어진 대회에서 최종 합계 14언더파 270타를 기록하며 우승컵을 따냈다.이런 성과는 그녀가 LPGA(미국 여자프로골프)에 진출한 이래 무려 132개 대회에서 고배를 마신 결과 거둔 값진 첫 우승이다.LPGA 투어 공식 홈페이지는 신지은이 경기 우승을 통해 세계 랭킹 38위에서 24위로 급부상할 것이라고 귀띔하기도 했다.온라인속보팀 박수진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그래, 그런거야’ 남규리, 정해인과 한 밤 중 놀이터서 솔직담백 청춘 대담ㆍ초봉 7년연속 1위 공기업은?ㆍ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 공개…실제로 보니 대통령집 맞아? 소박ㆍ송중기, "송중기 스승이라 행복하다" 그의 연기 스승 화제ㆍ`SNL` 홍수아, 중국 아닌 한국서 인정받기 원해 "중국 활동? 돈 벌기 위한 것 아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