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S (사진=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V.O.S가 다음 달 초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2일 V.O.S의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V.O.S가 5월 초 새로운 앨범으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발매된 ‘같이살자’ 이후 2개월여 만이다.

소속사는 “이번 새로운 곡은 5월 봄 날씨에 걸맞은 경쾌한 곡이며, 이전의 V.O.S 음악과는 색다르고 밝은 느낌을 줄 것”이라고 알렸다. V.O.S는 컴백 시기를 5월 초로 정해놓고 앨범 작업 마무리 중이며 귀를 즐겁게 하는 음악으로 찾아 뵐 것이라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V.O.S는 지난 1월 7년 만에 컴백 해 ‘그 사람이 너니까’, ‘같이살자’를 발표,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며 그들의 길었던 공백이 무색할 만큼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V.O.S는 각종 방송과 라디오를 통해 “셋이서 노래하는 재미를 알아가고 있다”, “2개월에 한 번씩 새로운 노래를 발표하겠다”고 언급한 적이 있어 이번 앨범 또한 큰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한편 V.O.S는 아프리카TV를 통해 대학교 ‘봄날 愛 버스킹’을 성황리에 마무리, 새로운 앨범 컴백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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