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신현우 옥시 前 대표, 풀무원 사외이사 퇴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풀무원은 신현우 전 옥시 대표(68)가 2일 일신상의 사유로 사외이사에서 중도퇴임했다고 밝혔다.

    신 전 대표는 지난 2005년부터 풀무원의 사외이사를 맡아 왔다.

    신 전 대표는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폴리헥사메틸렌구아디닌(PHMG) 인산염 성분의 가습기 살균제가 출시된 2001년 당시 옥시의 최고 의사 결정권자였다.

    그는 지난달 26일 검찰에 출석해16시간 이상 고강도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옥시의 최고의사결정권자였던 만큼 안전성 검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제품을 출시한 경위에 대해 집중 조사를 받았다.

    그는 검찰에 출두하면서 "피해자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제품 유해성은 사전에 몰랐다"고 밝힌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경찰, '개인 정보 유출' 쿠팡 5일차 압수수색 종료

      쿠팡의 대규모 개인 정보 유출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이 닷새째 본사를 압수수색하며 고강도 수사에 나선 가운데, 약 8시간30분 만에 본사 압수수색을 종료했다.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 전담 수사...

    2. 2

      "'꿈의 직장' 삼성·SK도 포기?"…취업 선호도 1위 등극한 회사

      구직자와 직장인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꼽혔다.13일 진학사 캐치에 따르면 구직자 및 직장인 307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 올해의 기업' 조사 결과 CJ올리브영(20%)이 ...

    3. 3

      태권도장 여성 탈의실 불법 촬영, 피해자 29명…피의자는 관장

      자신이 운영하는 태권도장 내 여성 탈의실에 카메라를 설치해 2년간 불법 촬영을 한 혐의를 받는 30대 관장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됐다.13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성폭력처벌법)...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