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美 FUSE TV, B.A.P 월드투어 뉴욕공연 집중조명 “인상 깊은 성장”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국 주요 외신 ‘FUSE TV’에서 B.A.P의 콘서트를 극찬했다. ‘B.A.P LIVE ON EARTH 2016 WORLD TOUR U.S AWAKE!!’를 관람한 에디터 제프 벤자민은 리뷰 기사에 노래 한 곡 한 곡, 무대들마다의 특색을 상세히 설명하며 콘서트를 집중 조명했다. “이번 공연은 그들의 헌신적인 팬들에게 기쁨 이상의 성장과 진화를 보여줬다 (the concert showed impressive growth and evolution?much to the delight of their devoted fans)”고 총평을 내린 그는 “오늘의 솔로 무대 역시 새롭게 성숙해진 B.A.P를 강조했다 (The night`s solo stages also emphasized a newly matured B.A.P)”며 B.A.P의 업그레이드 된 솔로 스테이지를 칭찬하기도 했다.B.A.P의 뉴욕 방문은 지난 2013년 퍼시픽 투어, 2014 컨티넨트 투어에 이어 세 번째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5일 밤 8시 뉴욕 플레이스테이션 시어터에서 펼쳐진 콘서트를 위해 팬들은 공연 시작 24시간 전부터 줄을 서며 장사진을 이뤘고, B.A.P 역시 콘서트 도중 뉴욕을 ‘제2의 고향’이라고 칭하는 등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처럼 현재 B.A.P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강렬한 음악에도 두 시간 내내 올 라이브 공연을 진행하며 해외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 잡고 있는 중이다.‘B.A.P LIVE ON EARTH 2016 WORLD TOUR’ 시리즈는 오는 7월까지 미국, 한국을 포함해 캐나다, 멕시코, 이탈리아, 핀란드, 영국, 폴란드, 독일, 러시아, 대만, 호주, 뉴질랜드, 일본, 태국, 싱가포르 16개국에서 총 28회 공연을 앞두고 있다. 특히 B.A.P는 28일(현지 시간 27일) 밤 8시에도 미국 애틀란타 ‘Cobb Energy Performing Arts Centre’에서 팬들에게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공식입장 전문] 제이에스티나, "배상금 전액 기부 진실성 의심" 송혜교 주장 반박
    ㆍ허경영 교통사고, `롤스로이스` 몰다 연쇄추돌…보험료 미납했던 그 차
    ㆍ대만 지진, 화리엔 북동쪽 규모 5.3…일본 이어 `불의 고리` 또 꿈틀
    ㆍ‘피해자 산 채 수장’ 강도살인범, 13년 옥살이 끝나자 성폭행 미수
    ㆍ‘명왕성 옆 난쟁이 행성’ 마케마케도 위성 있다...지름 161km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트럼프정부,중국산반도체 관세부과 2027년 6월로 연기

      미국 정부는 23일(현지시간) 중국산 반도체에 대한 관세 부과 시점을 2027년 6월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 날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무역법 301조에 따라 진행한 중국산 반도체 조사 결과 “중국이 반도체 산업을 장악하려는 시도는 부당하며 미국 상거래에 부담을 주거나 제한하는 행위”로 정의하고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USTR은 중국산 반도체에 대한 관세율을 향후 18개월동안 0%로 유예하고 2027년 6월 23일부터 인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세율은 부과 기준일로부터 최소 30일전에 발표한다고 이 성명은 언급했다. 미국이 중국산 반도체에 대한 관세 부과를 2027년 6월로 연기한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의 관계 완화에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협상으로 제재 조치를 늦추면서 이미 블랙리스트에 오른 중국 기업의 계열사에 대한 미국 기술 수출 제한 규정을 유보했다. 또 의회내 대중국 강경파들이 중국 군사력 증강을 우려해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음에도 엔비디아의 H200 대중 수출을 허용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10월 한국에서 시진핑 주석과 체결한 합의에 따라 높은 관세를 유예하고 기술 및 핵심 광물에 대한 수출 제한을 완화하기로 했다.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지난해 12월 시작된 301조 조사 결과를 12개월 이내에 발표해야 하는 법적 의무가 있다. 지난해 바이든 대통령은 별도의 301조 조사에 따라 중국산 반도체에 대한 관세율을 50%로 인상하도록 명령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2. 2

      '3분기 깜짝성장'소식에 오르던 美증시 주춤

      3분기 미국경제가 예상을 넘어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23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금리 인하 전망 약화로 채권 수익률은 오르고 개장전 상승세를 보이던 주가 지수는 혼조세를 보이며 등락하고 있다.개장전 3거래일 연속 상승으로 사상 최고치 돌파를 앞뒀던 S&P500은 동부 표준시로 오전 10시 20분에 전날과 비슷한 6,881 포인트 전후로 등락하고 있다. 나스닥 종합도 0.1% 전후로 오르내리고 있으며 다우존스 산업평균도 전 날과 비슷한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오전 일찍 4.14%까지 내려갔던 10년만기 미국채 수익률은 오전 8시 30분에 예상을 웃돈 3분기 GDP 발표직후 순식간에 6베이시스포인트(1bp=0.01%) 오르며 4.20%를 기록했다. 2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3.55%로 전 날보다 5bp 상승했다.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금 현물 가격은 이 날도 0.2% 오르면서 온스당 4,450.73달러를 기록했다. 이 날 미 상무부는 3분기에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가 연율로 4.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년만에 가장 높은 수치로 경제학자들이 예상한 것을 크게 웃돈 것이다. 노스라이트 자산운용의 크리스 자카렐리 는 "미국 경제가 이 수준을 유지한다면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는 줄겠지만 인플레이션 가능성이 다시 주목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즉 1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크게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 날 CME 그룹의 페드워치툴은 2026년 1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13%로 예상했다. 지난 주에는 1월 인하 가능성이 25% 정도였다. 웰스파고 투자 연구소의 스콧 렌은 "미국 GDP 증가, 기업 이익 성장세 확대 및 가속화, 인플레이션 완화, 그리고 세계 경제 개선에 대한 기

    3. 3

      美, 3분기 연율 4.3%성장…가계와 기업지출 호조에 예상 웃돌아

      미국 경제는 견조한 소비자 및 기업 지출과 상반기보다 안정된 무역 정책에 힘입어 3분기에 연율로 4.3%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년만에 가장 큰 성장폭이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 경제분석국은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이 연율로 4.3%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 분기에 기록한 3.8% 증가보다 성장폭이 더 커진 것이다.  경제학자들은 3.3%~3.5% 성장을 예상해왔다. 3분기의 이같은 성장은 GDP 산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가계 부문의 소비가 꾸준히 증가하고 공격적인 관세로 미국의 고질적인 무역 적자가 감소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경제분석국은 원래 10월 30일에 GDP 잠정 추정치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연방 정부 셧다운으로 발표가 지연됐다. 경제분석국은 일반적으로 분기별 성장률 추정치를 세 차례 발표하고 추가 데이터가 확보됨에 따라 전망치를 조정하지만, 이번에는 두 차례만 발표할 예정이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