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어린이날 선물 시장에서는 국산 로봇 장난감들이 `대세`인 것으로 조사됐다.온라인쇼핑사이트 옥션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이달 1일부터 25일까지 장난감·완구 상품군에서판매량 순위를 집계한 결과, `헬로카봇`의 변신로봇 장난감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터닝메카드’, 3위는 `또봇`이었다. 모두 국산 캐릭터 장난감이다.4위는 여아 완구인 `시크릿쥬쥬`, 5위는 `바이클론즈`였다.해외 브랜드 장난감으로는 레고(LEGO) 시리즈 신상품 `넥소나이츠 클레이어 럼블 블레이드 등이 순위에 올랐다.옥션 관계자는 "2014년은 미국 월트디즈니 영화 `겨울왕국`, 지난해는 일본 애니메이션 캐릭터 `요괴워치` 관련 완구가 각각 1위에 올랐는데 올해는 국산 장난감이 우위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옥션은 또 19일부터 25일까지 고객 667명을 대상으로 올해 `어린이날 선물 트렌드`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성인이 가장 선호하는 어린이날 선물은 장난감 완구가 48%로 가장 많았다. 학용품은 18%, 패션용품은 12%에 그쳤다.예상 선물 가격대로는 `2만원 이상~3만원 미만이 25%로 가장 많았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여수 버스정류장, 전광판에 떡하니 음란 동영상이? "낯뜨거워"ㆍ클럽 간 설리, 그렇게 잘못했나요?ㆍ러블리즈, 상큼한 소녀에서 성숙한 숙녀로…음악도 성숙해졌네!ㆍ`냉장고를부탁해` 한고은 "178cm 안정환 키 굉장히 작아 놀랐다"ㆍ미세먼지 농도 ‘최악의 4월’, 깨끗한 하늘 고작 6일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