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실적 개선 지속성 확인해야…투자의견 '중립'"-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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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5일 현대로템에 대해 올해 1분기 이후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지를 확인해여 한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김현 연구원은 "현재 주가 수준은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1.1배 수준으로 이미 올해 흑자전환 기대감은 반영됐다"며 "올해 수주 목표인 2조3000억원 달성 가능성은 높지만 2017년까지 매출 정체는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현대로템은 올해 1분기 연결 매출 7241억원으로 전년 대비 3.6%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한 308억원을 기록했다.
김 연구원은 "1분기 실적 개선 이후의 수익성 개선의 지속 여부, 브라질·필리핀·터키 등 해외 철도공사 수익 안정화, 중기부문 매출 감소에 따른 수익성 저하, 플랜트 부문 흑자전환 가시성 등은 확인해야 할 이슈"라고 지적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김현 연구원은 "현재 주가 수준은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1.1배 수준으로 이미 올해 흑자전환 기대감은 반영됐다"며 "올해 수주 목표인 2조3000억원 달성 가능성은 높지만 2017년까지 매출 정체는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현대로템은 올해 1분기 연결 매출 7241억원으로 전년 대비 3.6%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한 308억원을 기록했다.
김 연구원은 "1분기 실적 개선 이후의 수익성 개선의 지속 여부, 브라질·필리핀·터키 등 해외 철도공사 수익 안정화, 중기부문 매출 감소에 따른 수익성 저하, 플랜트 부문 흑자전환 가시성 등은 확인해야 할 이슈"라고 지적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