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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림산업 서울 둘레길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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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림산업 서울 둘레길 정화 활동
    오규석 대림산업 사장(왼쪽)을 비롯한 대림그룹 계열사 임직원과 가족 550여명이 지난 23일 서울 남산에서 꽃 가꾸기와 둘레길 정화 활동을 펼쳤다. 대림그룹은 2005년부터 12년째 남산 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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