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베이스로 수익률 5.5%…이종원 파트너 '투자 월드컵' 최종 우승
한국경제TV 간판 프로그램 ‘개미들이 행복한 세상-대박천국’의 종목 배틀 ‘투자 월드컵’이 지난 18일부터 5회 대회 결승 라운드를 시작해 22일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총 3주간 진행되는 증시 최전선 종목 배틀 ‘투자 월드컵’은 매주 일요일 각 파트너들이 시가총액 1000억원 이상의 종목을 제시하고 수익률은 매주 월요일 시가 대비 금요일 종가를 기준으로 한 주간의 수익을 계산한다. 개인전으로 진행되는 최종전에는 신학수, 김문석, 곽지문, 김우신, 이종원, 명성욱, 이성호, 김지훈 파트너 등 와우넷 대표 파트너 여덟 명이 수익률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 최종 우승자는 이종원 파트너였다. 이종원 파트너는 오픈베이스를 제시해 수익률 5.51%를 기록했다. 2위는 곽지문 파트너(현대제철, 5.0%)가 차지했고 3위는 신학수 파트너(모나리자, 1.96%)였다.

이종원 파트너는 오픈베이스에 대해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대결로 인공지능(AI)산업에 대한 관심이 급속히 커졌다”며 “사물인터넷(IoT) 데이터에 기반한 빅데이터 분석과 예측 플랫폼 개발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진 오픈베이스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실전투자 와우스탁킹’ 4월 대회는 22일 종가 기준으로 오재원 파트너가 50.3%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2위는 이경락 파트너(43.8%), 3위는 류태형 파트너(38.4%)가 차지했다.

‘개미들이 행복한 세상-대박천국’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9시30분부터 한국경제TV를 통해 생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와우넷 파트너들의 생생한 종목 정보 및 수익률은 대박천국 홈페이지와 와우넷(wown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