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전문제조업체 세미콘라이트가 서울대·경희대 공동 연구팀, 헥사솔루션과 함께 마이크론 사이즈의 빈 공간이 주기적으로 배열된 새로운 구조의 사파이어 기판을 활용하여 고출력 실버프리 플립칩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개발 성과는 나노 분야의 최고 권위 저널인 나노 레터(NANO Letters) 온라인판에 11일 게재됐습니다.세미콘라이트는 국내 LED 칩 전문 제조 업체로 특히 실버프리 플립칩이라는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플립칩 기반의 새로운 LED 산업 패러다임을 이끌고 있는 업체입니다.국내외 LED 산업의 어려움 속에서도 세미콘라이트는 혁신적인 원천기술들을 바탕으로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세미콘라이트에 따르면 플립칩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방출되는 빛을 원하는 방향으로 모으는 기술이 중요한데, CES 기판을 활용할 경우 이 방사각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세미콘라이트는 향후 실버프리 플립칩 원천기술과 서울대·경희대 공동 연구팀이 개발한 CES 원천 기술을 조합해 향후 글로벌 LED 산업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입니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여수서 무궁화호 탈선, 사고 현장보니 기관차 전복 `1명 사망`ㆍ`프린스 사망` 소식에 앨범 불티나게 팔려…전세계 추모 물결ㆍ“우리 집에 와라”…30대 담임교사, 18살 여고생 제자 성희롱 파문ㆍ피살된 중국인 여성은 억울했을까? 자신의 신원 밝힌 ‘1㎝ 작은 지문’ㆍ이수 "캐스팅 15일만에 모차르트 하차"...노이즈마케팅 의혹 `꿈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