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과 관련해 방송의 공적책임, 공정성·공익성 실현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하기로 했습니다.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 정부과천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CJ헬로비전 합병 변경허가 사전동의 심사계획안`을 공개했습니다.이는 SK텔레콤이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인 CJ헬로비전을 인수하고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와 합병하기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에 변경허가 등을 신청한 데 따른 겁니다.방통위는 향후 미디어, 법률, 경영, 시청자 등 분야별 외부전문가 9명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4박 5일간 심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심사위원회가 심사 결과를 제시하면 방통위는 이를 고려해 사전동의 여부 등을 최종 결정하게 됩니다.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여수서 무궁화호 탈선, 사고 현장보니 기관차 전복 `1명 사망`ㆍ`프린스 사망` 소식에 앨범 불티나게 팔려…전세계 추모 물결ㆍ“우리 집에 와라”…30대 담임교사, 18살 여고생 제자 성희롱 파문ㆍ피살된 중국인 여성은 억울했을까? 자신의 신원 밝힌 ‘1㎝ 작은 지문’ㆍ이수 "캐스팅 15일만에 모차르트 하차"...노이즈마케팅 의혹 `꿈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