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들어 저(低)주가수익비율(PER), 저주가순자산비율(PBR) 등 가치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가치주의 강세는 긍정적인 전망이 기업실적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면서 발생한 현상"이라고 해석했다. 기업실적의 신뢰도 회복은 구조적인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가치주의 강세도 중장기적으로 이어질 것이란 예상이다.
조승빈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재 코스피지수의 12개월 선행 예상실적 기준 PER은 10.95배로, 2014년 하반기 이후 상단인 11배 수준에 위치해 있다"며 "주가수준 부담 속에 차익실현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 만큼 가격부담이 작은 종목에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했다.
대신증권은 현재 PBR이 최근 1년 평균보다 낮고, 이익수정비율이 전월 대비 개선된 종목으로 코스맥스 파라다이스 SKC 한국항공우주 이마트 오리온 BNK금융지주 카카오 롯데칠성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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