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사진)이 보유중인 한진해운 주식 전량을 매각했습니다.한진해운은 현재 유동성 위기를 겪으면서 채권단 관리 여부를 앞두고 있습니다.한진해운은 최근 공시를 통해 최은영 회장과 조유경, 조유홍씨 등 두 자녀가 보유하고 있던 한진해운 주식 97만여주를 최근 전량 매각했다고 밝혔습니다.주식 가치는 21일 종가 기준으로 대략 27억여원 수준입니다.최 회장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동생인 고 조수호 회장 부인으로, 지난 2014년 유동성 위기를 겪자 경영권을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서 넘겼습니다.정경준기자 jkj@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여수서 무궁화호 탈선, 사고 현장보니 기관차 전복 `1명 사망`ㆍ`프린스 사망` 소식에 앨범 불티나게 팔려…전세계 추모 물결ㆍ“우리 집에 와라”…30대 담임교사, 18살 여고생 제자 성희롱 파문ㆍ피살된 중국인 여성은 억울했을까? 자신의 신원 밝힌 ‘1㎝ 작은 지문’ㆍ이수 "캐스팅 15일만에 모차르트 하차"...노이즈마케팅 의혹 `꿈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