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휘바람-Ⅳ IoT 공기청정기’를 21일 내놨다. 이 제품은 사용자가 실내 공기 상태를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스마트폰에 관련 앱(응용프로그램)을 내려받으면 실내외 공기 상태, 초미세 먼지, 가스 오염도, 습도, 온도 등을 볼 수 있다. 풍량과 먼지센서 감도, 이온, 타이머 등을 집 밖에서도 조절할 수 있다.

‘스마트 모드’로 놓으면 최적의 사용자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필터는 프리·항알레르겐·헤파·탈취 등 4개를 썼다. 곰팡이 세균 바이러스 등 미생물 번식을 억제하는 기능도 있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