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골프는 새로운 클럽 페이스 디자인을 적용한 ‘나이키 메소드 오리진’ 퍼터(사진)를 출시했다.

일반 제품보다 두 배 넓은 그루브(요철)를 페이스에 넣어 마찰력과 직진성을 키웠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두 겹으로 된 스테인리스 헤드페이스 사이에 가볍고 부드러운 RZN(레진) 소재를 넣어 충격을 흡수하도록 해 스위트스폿에 정확하게 맞지 않아도 방향성이 좋은 게 특징이다. 35만원. 22일에는 나이키닷컴에서 로리 매킬로이가 사용하는 것과 같은 스펙의 퍼터(B2-01)를 70개 한정 판매한다. 5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