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유불급' 앞트임 흉터로 고민하는 이들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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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피부 봉합이 아닌 눈의 밸런스 고려하여 앞머리 인대까지 정밀하게 복원해야
성형수술 가운데서도 특히 부작용이 자주 발생하는 부분이 앞트임이다. 앞트임은 본래 미간 사이가 넓거나 몽고주름이 심한 경우 비율에 맞는 미간 거리로 교정하기 위해 시행되는 수술법이다. 일반적으로 한국인 여성의 평균적인 눈 사이의 거리는 35mm 전후가 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보다 미간이 넓을 경우 시행하면 보다 시원해보이는 인상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쌍꺼풀 수술 시 보다 드라마틱한 결과를 얻기 위해 10명 중 7명이 앞트임 및 뒤트임을 병행하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정설이다. 과도한 욕심으로 보다 큰 눈을 만들기 위해 과하게 트임을 할 경우 예기치 못한 부작용에 시달릴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눈 사이 거리가 좁아져 눈이 몰려 보이는 경우나 눈 안의 붉은 살이 너무 노출되어 잦은 충혈과 눈물이 나는 경우, 수술한 부분의 흉터가 심해진 경우, 과도한 절개로 눈물샘이 보이는 경우, 좌우 눈이 비대칭을 이루거나 매서운 눈매로 변한 경우 등이 대표적인 앞트임 부작용 사례이다. 이러한 수술 부작용은 눈의 미용, 기능적 부분에 영향을 주는 것은 물론 대인기피증 등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앞트임 부작용은 앞트임복원, 앞트임재건을 통해 개선할 수 있다. 앞트임복원후기에서 많이 강조되듯이 눈 재수술의 특성상 특정 방법을 고수하기 보다는 현재 발생한 문제점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우선돼야 한다. 또한 전체적인 눈매를 고려해 가장 자연스럽고 이상적인 형태로 복원시킬 수 있도록 전문의의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도 중요하다.
한편 이와 관련해 에버성형외과 박영오 원장은 “앞트임 복원을 할 때는 피부만 봉합하는 것이 아니라 눈의 앞머리 인대도 정밀하게 복원해야 한다. 1mm의 차이로 눈 모양의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조직 복원 시 아주 정교하고 꼼꼼하게 수술해야 한다”면서 “본원에서는 기존 앞트임 수술의 절개선을 따라 절개, 추가적인 흉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카이 인대 봉합술’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해당 시술법은 앞트임 흉터 제거는 물론 윗 몽고는 내리고 아래 몽고는 올려 날카롭고 사나워진 눈매를 교정하고 본래의 눈매로 되돌린다. 눈의 밸런스를 맞추고 몽고밴드 유착을 예방하며, 앞트임이 과도하게 된 경우 함몰 흉터나 계단형 흉터를 교정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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