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인기 웹툰 `마음의 소리`의 작가 조석이 `런닝맨`에서 드디어 소원을 이뤘다.조석은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해 패널들과 함께 `이름표 떼기`를 했다.앞서 조석은 `런닝맨`에 5분 정도의 분량으로 짧게 출연했던 적이 있다. 이에 대해 조석은 "나는 서운하지 않았지만 주변 사람들이 뭐라고 하더라"며 애써 쿨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이날 조석은 `런닝맨`의 대표 게임인 `이름표 떼기`를 했고, 가수 김종국과의 경기에서 이름표를 내주는 굴욕을 안았다.조석은 계속해서 `왕코` 개그맨 지석진과 맞붙게 됐고, 경기 전 지석진은 조석에게 "내가 이길 것"이라고 호언장담해 조석을 굴욕감에 젖게 했다.하지만 조석은 한치의 양보도 없는 팽팽한 경기를 펼쳤고 결국 지석진의 이름표를 떼내는 데 성공했다. 이에 `런닝맨` 패널들은 조석을 얼싸안고 다함께 조석의 승리를 축하했다.한편 조석이 그리는 `마음의 소리`는 매주 화요일 네이버를 통해 연재된다.온라인속보팀 박수진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일본 희귀 상어 ‘메가마우스’ 발견…환태평양 불의고리 이상징후?ㆍ서태지 뮤지컬 ‘페스트’,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내다…7월 22일 개막 확정ㆍ토트넘 손흥민, 출전 한것도 안한것도 아냐…맨날 종료직전 투입ㆍ“다리 품격있다” 스무살 어린 여군 성희롱한 갑질 중령...몰카까지 ‘충격’ㆍ안젤리나 졸리, 난민 걱정에 식사거부? 몸무게35kg `뼈만 앙상`ⓒ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