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작가 조석이 `런닝맨` 출연비화를 공개했다.조석은 18일 공개된 웹툰 `마음의 소리` 1034화 `여러분이 런닝맨`에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하게 된 뒷이야기를 전했다.앞서 지난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미안하다 사랑한다 특집 제1탄 - 런닝맨 A/S`편을 통해 웹툰 작가 조석을 위한 특별한 런닝맨 A/S가 펼쳐졌다.조석 작가는 2015년 7월 26일 런닝맨 `제4대 최강자전 - 영웅전` 편에 게스트로 출연했으나, 기대했던 `이름표 뜯기`도 하지 못한 채 짧은 방송 출연으로 굴욕을 당한 바 있다.그는 런닝맨 방송 후 `마음의 소리 - 961화 런닝맨` 웹툰을 공개하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조석을 직접 찾아가 지난 방송에서의 미안함을 사과하고, 조석을 위한 `이름표 떼기` 게임을 진행해 웃음을 자아냈다.조석은 이날 웹툰에서 `런닝맨` 작가와의 섭외과정과 뜯긴 이름표 등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그는 `1인칭 왜곡시점`으로 본 런닝맨 멤버들의 캐릭터를 선보인 뒤 "죄송합니다. 다시는 뒤에서 그런 만화 그리지 않겠습니다"라는 글귀를 덧붙이기도 했다.마지막으로 조석은 "근데 어땠어요? 방송" "TV봐요" 라며 재치 있는 후기를 마무리했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해진 심쿵 우표 ‘예뻐서 난리’..중국인들 ‘박해진 우표’ 주문폭주 이유는?ㆍ이경실 소속사 "이경실 남편 보도 문제 있다" 항변하더니? ‘당혹’ㆍ트와이스 가요계 여제 ‘CHEER UP’으로 노린다..팬들 “기대감 up”ㆍ“다리 품격있다” 스무살 어린 여군 성희롱한 갑질 중령...몰카까지 ‘충격’ㆍ“이런 미녀로봇 처음이야”..미모와 지혜는 물론 소통도 가능?ⓒ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