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거 박병호가 시즌 2호 홈런을 쳐낸 가운데 그의 아내인 이지윤 아나운서의 남다른 내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지윤 아나운서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남편을 향한 차원이 다른 내조 비법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당시 그녀는 "잘해도 못해도 `잘했다`라고 한다"라며 "야구는 모두에게 공개되는 스포츠라 못한 날 당사자 마음은 오죽하겠냐"고 솔직하게 말했다.이어 그녀는 박병호가 1할 타율로 힘들어할 때 "자기가 언제부터 3할 타자였냐"고 돌직구를 날려 깨달음을 주기도 했다고 전했다.한편 17일(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 미니에폴리스 타켓필드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서 박병호의 솔로 홈런이 6-4 승리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온라인속보팀 김민준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백두산 마그마 발견, 온천수 83도…화산 폭발 가능성은?ㆍ일본 구마모토 지진 `능가하는` 초강력 지진 엄습한다?ㆍ한채아 "여자 의자왕 됐을 것" 무슨말?ㆍ`나혼자산다` 황치열 母 "1등하면 중국인들이 욕한다"ㆍ김원준, 오늘(16일) 검사와 백년가약…비공개 결혼식ⓒ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